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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차트IS] 카타르 월드컵 브라질전 시청률 합 19.2%… 1위는 여전히 MBC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 대 브라질전 시청률 합이 19.2%로 집계됐다. 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54분부터 오전 6시 59분까지 KBS2, MBC, SBS에서 생중계된 한국 대 브라질전 시청률 합은 19.2%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열린 한국의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 한국 대 포르투갈전 시청률 합 32.5%보다 낮은 수치다. 브라질전 1위 시청률을 차지한 방송사는 MBC로 전국 가구 기준 10.7%, 뒤이어 SBS가 5.8%, KBS2가 2.7%를 기록했다 MBC는 안정환, 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로 중계진을 꾸렸으며 SBS는 박지성, 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2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맡았다. 한국은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대4로 패하며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7 10:16
스포츠일반

女 배구 한국-브라질 4강전, 올림픽 최고 시청률 38% 집계

한국-브라질의 여자배구 4강전이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밤 9시에 시작된 2020 도쿄올림픽 한국-브라질전 시청률은 38.1%였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10시 29분까지 KBS2 14.1%, SBS 13.7%, MBC 10.3%로 집계됐다. 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 경기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종전에는 남자 축구 한국-루마니아전이 33%로 가장 높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4강전에서 '세계랭킹 2위' 브라질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다. 하지만 한국 여자 배구는 이번 올림픽에서 1차 목표를 달성하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은 A조 예선에서 케냐를 꺾은 뒤 도미나카공화국까지 3-2로 제쳐 기세를 올렸다. 이어 개최국 일본마저 3-2로 제압하며 8강행을 확정 지었다. 4일 열린 강호 터키와의 준결승전에도 3-2로 이겼다. 이번 대회 전 14위였던 한국 여자 배구의 세계랭킹은 13위로 한 단계 오른 뒤 5일 현재 11위까지 상승했다. 김연경도 4강 확정 후 "올림픽 개막 전엔 누구도 우리의 준결승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솔직히 처음 8강 상대가 터키로 결정된 뒤엔 나도 준결승 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했다. 여자 배구가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쳐 국민적 관심도가 상승했고, 거리두기 4단계 속에 밤 시간에 경기가 펼쳐져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폐막일인 8일 오전 9시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 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동메달) 대회 이후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김연경은 "세르비아와의 조별리그에선 우리의 서브가 잘 들어가지 않아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 동메달 결정전에선 집중해서 경기를 풀어가겠다"며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잘할 것이고 선수들 마음가짐을 새로 해 힘을 내서 꼭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이형석 기자 2021.08.07 10:29
축구

독일 시청자, 브라질전 거의 다 봤다… 시청률 87.8%

2014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 독일-브라질 경기에 독일인의 관심이 쏠려있었다. 시청률이 무려 87.8%가 나왔다.독일 언론들은 11일 경기를 중계한 공영방송 ZDF의 발표를 인용, 9일 열린 이 경기의 시청자수가 총 3257만 명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스페인과의 준결승전 시청자수(3110만 명)을 뛰어넘는 수치다. 시청률로 환산할 경우 87.8%라는 압도적인 비중이다. 2010년 스페인전 시청률은 84.5%였다.순간 최고 시청자수는 전반전에 기록한 3386만 명이었다. 워낙 독일 대표팀의 경기는 인기가 많지만 이날 수치는 상상 이상이었다는 후문이다.독일은 이날 브라질을 7-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J스포츠팀 2014.07.11 09:21
축구

뜨거웠던 브라질전, ‘관중-시청률’ 신기록 행진

한국과 브라질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신기록 제조 경기'였다.경기가 열린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6만5308명이 입장했다. 2001년 이후 A매치 중 최다 관중이자 역대 서울월드컵경기장 최다 관중수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2년 6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한·일월드컵 준결승전의 6만5256명이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귀빈석·기자석·스카이박스 포함해 총 6만6806석이다. 이날은 그라운드가 잘 보이지 않는 2층 양 측면 사석까지도 관중으로 가득 찼다. 브라질전 만석은 예고되어 있었다. 지난달 27일 티켓 예매가 시작된 이후 11일까지 6만 여 장의 예매분 중 95% 이상이 팔렸다. 경기 당일인 12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 현장 판매분 2000~3000장도 모두 팔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은 "꽉 들어찬 관중 덕에 우리도 행복하다"고 기뻐했다.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MBC에서 생중계한 한국-브라질 평가전 시청률이 1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난 6월 말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이후 최고 높은 A매치 시청률이다. 종전까지 홍명보호 A매치 시청률 최고기록은 9월 10일 크로아티아전에서 나온 1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이었다. 브라질전은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까지 움직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경기 후 바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12.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공중파 뉴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KBS1 9시 뉴스는 11.6%, SBS 8시 뉴스는 6.0%를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13.10.13 15:47
축구

‘명품 경기’ 브라질전, 홍명보호 A매치 최고 시청률

'명품 경기'로 기대를 모았던 한국-브라질 평가전이 높은 시청률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브라질 평가전 시청률이 18.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홍명보(44) 감독이 대표팀을 맡은 이후 최고 높은 A매치 시청률이다. 지금까지 홍명보호 A매치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은 기록한 경기는 지난 9월 11일 강호 크로아티아전으로 시청률 12.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첫 승을 거둔 아이티전은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였다.2002년 11월 친선경기 이후 11년만에 만난 브라질과의 경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은 대단했다. 이날 경기장에 6만5308명이 입장해 역대 서울월드컵경기장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02년 한·일월드컵 준결승 독일 전때 세운 6만5256명이었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브라질전 티켓 예매는 경기 전날까지 6만여장 중 95%이상 팔렸다. 이어 경기 당일인 12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 현장 판매분 2000~3000장도 모두 팔렸다.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전을 명품 경기로 만들기 위해 일부 티켓 가격을 높였다. 기존 1·2·3등석뿐 아니라 스페셜석, 특석도 신설했고 가격대를 기존 2~5만원에서 3~20만원으로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 삼바군단 브라질전에 티켓이 일찍 동이 났다. 경기도 재미있게 진행됐다. 비록 한국이 브라질에 0-2로 패했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전반 43분 '브라질 신성' 네이마르(바르셀로나)에 프리킥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3분 오스카(첼시)에 추가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경기 초반부터 개인기가 뛰어난 브라질 선수들을 막기 위해 한국 선수들은 압박과 협력수비, 때로는 거친 플레이로 맞대응했다. 특히 순둥이로 알려진 이청용(볼턴)도 네이마르를 저돌적으로 막았다. 한편 브라질전 높은 관심이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도 움직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경기 후 바로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12.8%(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공중파 뉴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었다. KBS1 9시 뉴스는 11.6%(전국 기준), SBS 8시 뉴스는 6.0%(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13.10.13 09:09
스포츠일반

JTBC, ‘WBC’ 첫 중계 시청률 7% ‘훌쩍’

한국 야구 대표팀의 '2013 WBC' 첫 도전이 시청률 7%를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밤 JTBC를 통해 단독 생중계된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네덜란드전의 시청률은 7.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데다 지난해 선수에서 은퇴한 박찬호의 해설자 데뷔 무대이기도 해 시작 전부터 화제가 됐다. JTBC는 이날 대회 개막전인 1라운드 B조 대만-호주전을 생중계하고, A조 일본-브라질전을 녹화 중계하는 등 이번 대회 전 경기를 단독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한국의 2라운드 진출 여부가 걸린 호주전은 4일 오후 7시, 대만전은 5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한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2013.03.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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